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분필 자국 따라 (문단 편집) == 설명 == '분필 자국 따라'라는 이름은 아직 정찰병으로서 노련하지 못해 다른 고참 정찰병이 자이언 계곡 이곳저곳에 분필로 남겨둔 표식을 쫓아가기만 할 뿐이어서 붙은 이름이다. 피 끓는 젊은이어서 그런지 토착민들이 금기시 하는 전설은 믿지 않고, 부족이 금기로 남겨둔 전쟁 전의 건물[* 엄밀히 말하자면 동굴과 전쟁 전 건물을 터부시하는건 죽은 말 부족의 전통은 아니고 슬픔 부족이 먼저 하는건데 원정군으로 온 죽은 말 부족이 '토착민인 얘네가 이러는걸 보니 뭔가 있나보다'해서 따라만 하는거다.]을 탐험할 때마다 흥분한다. 부족장인 [[조슈아 그레이엄]]은 가급적이면 자기 부족에 영향을 끼치려 하지 않지만 정작 분필 자국 따라는 그를 우상으로 여기고 있다. 분필 자국 따라가 어렸을 무렵 캐러밴을 따라 [[외로운 떠돌이|키 크고 구레나룻이 무성한 기타를 치는 남자]]가 찾아와 분필 자국 따라가 그에게 직업이 무어냐고 물은 일이 있었다. 그 남자는 자기 직업을 가수라고 이야기했고, 이를 이해못한 분필 자국 따라는 그에게 가수라는 게 뭐냐고 물어보았다. 그 남자는 이곳 저곳 떠돌아다니며 노래를 하여 음식과 잠잘 곳을 얻는 직업이라고 설명했는데, 분필 자국 따라는 [[컬쳐 쇼크]]를 받아 도저히 믿지 못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원시 부족민이다 보니 음식을 얻으려면 사냥이나 채집을 해서 얻어야만 하는데 노래만 불러도 음식이 나온다니 놀랍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이에 남자는 언제 한 번 같이 문명화된 사회를 가보지 않겠냐고 말하고는 다시 캐러밴을 따라 떠났다. 이 사건을 이후로도 분필 자국 따라의 기억에 남아 큰 영향을 끼친다. 만약 플레이어가 외로운 방랑자를 [[탑스 카지노]]에 취직시켜줬다면 "나도 그 사람 알아! 내가 일자리 소개시켜줬거든!"이라는 대화문이 뜨는걸로 보아선 동일 인물이 확실하다. 부족민으로 태어나 평생 부족에서만 살다 보니까 NCR을 잘 몰라서 NCR도 '엔씨얄'이라는 부족으로 안다. 이에 배달부가 부족이 아니라 거대한 국가이고 후버댐 전쟁의 규모가 엄청났다는 사실을 알려주면 말하는 게 조슈아랑 똑같다고 말한다. 상단의 대사도 문장만 보면 폭력적인 문명 사회를 향해 자급자족하는 부족민이 일침을 가하는 명대사처럼 보이겠지만, 실은 후버 댐을 부족 농경 사회의 관개수로 규모로 생각하고 NCR과 군단도 그냥 좀 덩치 큰 부족 정도로만 생각해서 나온 말이다. 배달부가 '후버 댐은 우리가 서 있는 이 산 만한 크기다'라고 설명해주면 그건 정말 대단하다고 놀라는데 그래도 NCR을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 부족이라고 생각하는 부족민의 사고를 벗어나지 못한다. 물론 그냥 매우 크게 성장한 부족에 불과하고, 군단에 흡수되면 부족 문화를 말살 당하고 군단 문화로 통일 시키니 군단이라는 단일 부족으로 봐도 무방하고, NCR에 합병되면 거대한 자본주의 흐름에 휩쓸려 캘리포니아든 모하비든 다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NCR 시민이 된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당연하다. 야생에서 흥미로운 일이 없냐고 물어보면 퀘스트를 하나주는데 무리에서 낙오된 어린 [[빅호너]] 한마리를 무리로 유도해 보내주는 일. 이 퀘스트에서 빅호너를 한마리도 죽이지 않았을경우 풀내구의 [[전투 몽둥이]]와 [[.45 자동 권총]] 한정을 준다. 참고로 이 퀘스트를 분필 자국 따라와 같이하면 적대적인 NPC를 무조건 공격하는 AI 특성상 분필 자국 따라 본인이 빅호너를 다 죽여버리므로 혼자 하는 것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